［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에 나섰다.

6일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수어교육이 장애인들과 더 나은 상호작용과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들과의 소통에 있어 보다 자신있고 효율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어교육은 체육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적 이해 증진에 힘쓸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