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 다문화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다문화가정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2024년 다국어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한다.

다국어교육상담은 다문화언어강사 5명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상담 및 학교 맞춤형 통·번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언어별 콜센터는 4개 언어로 평일 3시간씩 운영하며 ▷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 ▷몽골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에 운영된다.

러시아어는 ☏ 043-210-2857, 중국어 ☏ 043-210-2855, 베트남어 ☏ 043-210-2856 몽골어 ☏ 043-210-2858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다문화 학생·교사·학부모는 전화(☏043-210-2855~2858) 또는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인근 학교에서 신청한 경우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문화 학생 상담과 통·번역을 지원하며 번역을 희망하는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을 번역해 학교로 보내주고 있으며, 번역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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