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2024 서원사랑 행복대학' 수강생 160명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원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 서원사랑 행복대학은 3월 중 개강으로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건강, 문화, 취미, 교양강좌 및 웃음치료, 명사 초청 강연 등 노년기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배움을 통한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