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오는 10일에도 정상 개관
미술관 방문 SNS 인증시 추첨통해 한정판 굿즈 증정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 중 청주, 서울, 과천, 덕수궁관을 무료 개방한다. 단, 서울관은 설 당일인 10일 정기휴관한다.

이와 함께 새해 시작을 미술 관람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 방문 인증 이벤트인 '푸른 용의 해! 설맞이 #국현미전시 SNS 이벤트도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MMCA 과천프로젝트:2023 연결' 전시연계 굿즈-캔들 /에어슬랜드
'MMCA 과천프로젝트:2023 연결' 전시연계 굿즈-캔들 /에어슬랜드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연계 굿즈-양말 /세컨팔레트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연계 굿즈-양말 /세컨팔레트

설 연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피카소 도예', MMCA 청주프로젝트 2023'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청주)를 비롯해 '올해의 작가상 2023',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김구림'(서울),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덕수궁), 그리고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동녘을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MMCA 과천프로젝트 2023: 연결'(과천) 등 각 관별로 진행 중인 전시를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덕수궁관과 과천관에서 열리는 '장욱진 회고전'과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은 오는 12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설 연휴 나들이 겸 막바지 관람 기회가 될 수 있다.

SNS 이벤트 참여 방법은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두 개의 필수 해시태그 '#국현미전시', '#MMCA'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비매품인 한정판 전시연계 굿즈를 총 35명에게 증정한다.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의 태피스트리 작품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양말을 20명에게, 'MMCA 과천프로젝트 2023:연결' 전시의 풍경과 분위기를 담은 블록 형태의 캔들을 15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인스타그램(@mmc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이번 설 명절 미술관에서 전시도 관람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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