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는 7일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대원의 상태를 보고하고 대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구조하고자 '대원위치추적용 인명구조경보기' 적응 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실시된 가운데 ▷GPS 수신확인으로 대원 위치 파악 ▷현장대원 자원관리 ▷진입대원 활동시간 확인 및 퇴각 시간 설정 ▷대원 동작 감지를 통한 경보음 발생 등 대원인명구조 응용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철기 서장은 "음성군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유사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