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비상 진료대책 추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를 비상 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중앙제일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의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비상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은 ▷9일 혁신성모병원, 참편한365내과의원, 늘푸른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10일 혁신성모병원 ,참편한365내과의원 ▷11일 혁신성모병원 ▷12일 혁신성모병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준정형외과의원, 참편한365내과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등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의약품을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31개소도 운영한다.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의료 공백과 내원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운영한다.

또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043-539-7771)을 운영해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www.jincheon.go.kr/health)이나 보건복지 상담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와 응급의료 포털 누리집(www.e-gen.or.kr)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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