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시의회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올해 2~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키워드

#당진시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