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전 아산시장·충남 아산시갑)·이재한(충북도당 총선기획단장·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2차 후보심사결과를 발표, 전국 24개 단수공천지역을 확정했다.

충청권에서는 복기왕 예비후보와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두 후보 모두 해당 선거구에 단독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두 후보 단수공천 발표로 현역 후보와의 재대결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복 예비후보는 이명수(국민의힘·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었다. 당시 복 예비후보가 승리했지만, 이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을 상실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덕흠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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