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는 오는 14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를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16까지 3일간에 걸쳐진행 하고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열린다.

방콕 시암파라곤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논산 농식품·관광 홍보관, 딸기 홍보관·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 한국과 태국 간 문화교류를 선보인다

논산시는 방콕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딸기·농식품 현지 홍보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행사로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논산 딸기의 인지도를 올릴 계획이다.

그 밖에도 논산시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라오스,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세안 주요국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협약식을 진행한다.

백성현 시장은"논산의 농산물의 자부심과 우수성은 이제 그 무대가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고 있다"고 말하며,"논산은 변화와 혁신으로 나날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의 가치는 우리 논산시민들의 저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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