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7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설 명절 맞이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시책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내에 임시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주시 외식업협회 흥덕지부 회원 7명과 가경동 직능단체(자연환경보전 협의체) 7명이 함께 참여하여 합동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박원식 구청장은 "설 명절 맞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