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난방비 600만원 지원

7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7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 MG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
7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7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 MG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7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와 취약계층 6가구를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최근 고물가, 고유가로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금년 겨울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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