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정무신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6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그간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조병식 전 협의회장님과 임원진, 퇴임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갖고 소통·화합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43개 읍면동 위원장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무신 협의회장은 제5기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 퇴임자 2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6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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