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관광 누리소통망 채널 '들락(樂)날락(樂) 충북'을 통해 특색있는 홍보에 나선다.

9일 도에 따르면 '들락날락 충북'은 개별여행·맛집여행 등 관광 트렌드에 맞춘 구체적인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또 구독자 참여형 콘텐츠와 구독자 나만의 명소 추천코너 등 월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는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형 감성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충북 트래블컬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 구독자가 직접 추천한 충북의 특별한 맛과 멋을 소개하는 나만의 충북 PICK! ▷음식주제별 충북의 다양한 맛집을 지도형식으로 홍보하는 충북 맛지도 등이다.

'들락날락 충북'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들락날락 충북은 650여 건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구독자는 8만여 명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트렌드에 맞는 신규콘텐츠를 지속 발행해 충북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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