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충주시가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지난 8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9개 국·소·본부의 107개 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살피며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경제건설 분야에서는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 구축사업이 이달 안에 착공하고 ICT기반 신산업 혁신센터 건축설계가 5월께 완료된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 특구와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사업도 순항중이다.

문화관광생태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충주 시민의 숲 조성,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 준비를 비롯해 충주문화회관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또 어린이체육공원을 비롯해 아동체력인증센터, 청소년 놀이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민원 추이를 보면 직원들이 둔감하고 태만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곳곳에서 임계치를 초과한 상황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성의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핵심을 파악해 업무를 보다 더 정밀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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