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예비후보
최지우 예비후보

〔중부매일 정봉길기자〕최지우 예비후보(사진)가 12일 "GTX 등 수도권 전철을 도입해 제천을 철도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로직스, 코레일 유통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중부권 정비센터와 연계해 철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제천·단양에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와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잉여 전력으로 데이터 센터를 추가 유치하겠다"고도 했다.

수소 발전소 및 데이터 센터 등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 내 총생산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청년지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청년지지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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