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 展

'갤러리 투어 명화전' 사진. /공주문화관광재단
'갤러리 투어 명화전' 사진. /공주문화관광재단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3주간의 관내 민간갤러리와 협업으로 동절기인 전시 비수기를 활용한 명화 레플리카 전시인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 16일부터 약 3주간 공주문화예술촌 및 관내 민간 갤러리 6곳 갤러리 수리치, 갤러리 쉬갈, 갤러리 마주안, 대통길미술관, 이미정갤러리, 민 갤러리 전시실에서 진행된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전시는 공주를 비롯한 대전, 충남, 충북 등에서 9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르누아르의 예술 활동을 7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주제별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인 명화 컬러링 색칠하기와 명화 포토존 등 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전시는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 전시였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르누아르전을 보기 위해 전시기간 동안 방문한 관람객 수만 9천여명이 관람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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