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문화 공유협력' 협약식 사진/공주대
'학술문화 공유협력' 협약식 사진/공주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지난 8일 역사박물관과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지역문화 연구자원 공유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국립대학 간 연계·협력강화를 통하여 대학의 특성화와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역사 및 지역사회 자료의 조사연구와 수집관리, 지역사회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공유, 기타 상호 합의하는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기관은 국립대학 간 학술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등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과 전시, 그리고 지역인재 공동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1968년 개관)와 충북대학교 박물관(1970년 개관)은 일찍부터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자료수집, 전시 등을 기초로 대학과 지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평생교육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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