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
보령시 보건소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13일 보령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은 관내 한의원 21개소에 내원하여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치료를 받고,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보령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41-930-5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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