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 겨울방학 중 맞춤형 학습코칭 지원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 겨울방학 중 맞춤형 학습코칭 지원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옥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의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중 맞춤형 학습코칭을 운영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1월 11일` 2월 8일까지 옥천 57명, 보은 35명, 영동 29명의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 및 학습상담, 학습 동기유발, 문해력 신장, 집중력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 교육복지안전망과 협업한 학생맞춤 통합지원'더 클래's 3355'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옥천군 내 20 모둠 총 52명에게 5회기에 걸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과 연계 도서

및 학습교구,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맞춤형 학습코칭에 참여한 옥천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겨울방학 기간 학습코칭 하는 날만 기다리며, 스스로 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갔어요. 집에 와서 선생님과 나무로 움직이는 프테라

노돈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너무 좋아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숙경 교육장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방학 기간에도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남부 3군(옥천·보은·영동)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빛깔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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