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주 내수농협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13일 청주 내수농협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3일 내수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활동기금 조성, 산악회 명명, 정관 등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오는 2월말까지 고유번호를 발급 받고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산악회는 내수농협으로부터 총 800만원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양용순 산학회장은 "내수농협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산악회회장으로 조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수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우리지역 조합원과 주민들이 산악회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농협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산악회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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