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그는 "논산시민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시장님을 잘 보좌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에 공직사회로 입문한 김 부시장은 10여 년간 충청남도 총무과 인사팀장과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기획조정실 혁신관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외교부 전출을 거쳐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기획·혁신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