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는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류기일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학교 관계자, 졸업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사학위 수여자 713명, 석사학위 수여자 36명, 박사학위 수여자 7명 등 총 75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 행사는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성적우수 및 공로상 시상, 졸업 식사 순으로 진행 됐다.

류기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우리 대학에서 기술과 지식을 쌓았으며, 이제 사회로 나아가 마음껏 여러분들의 꿈을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예로운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극동인으로서 더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극동대학교의 모든 가족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