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가 14일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전문학사 32개 학과 4개 전공 876명, 학사 8개 학과 174명, 총 1천50명에게 학위를 수여함으로써 개교이래 현재까지 7만3천61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학업 최우수상(전체수석)을 받은 시각디자인과 최기연 학생을 비롯해 학업 우수상, 공로상, 특별상 수상자가 각각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으며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송승호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충청대의 이름을 걸고 세상으로 나아가 각자의 분야에서 큰 책임을 질 준비가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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