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15일 충남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보령교육 현안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올해 충청남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바탕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2024년에는'친구와 함께하는 책나들이'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푸른 보령'을 중점사업으로 독서인문교육 강화와 참여 중심의 생태전환 문화 확산에 힘쓸 것으로 말했다.

교육감은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보령교육가족체험장 설치, 보령 AI교육체험센터 구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상황 등 질의응답을 통해 보령교육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보령 교육현안에 대해 깊이 알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공무원의 기본 소양이 '청렴'인 만큼 교육현장의 갑질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보령교육의 명확한 방향성을 확인해 일관성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보령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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