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제 76회 정기연주회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이 무대에 선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제7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미경 바이올리니스트는 쾰른 국립음대콩쿠르 1위, 1982년 전독일 대학공쿠르 1위를 차지, 1985년 브뤼셀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88년 뮌헨의 ARD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공연에서 이미경 바이올리니스트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61번을 협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베토벤 교향곡 제1번 다장조, 작품번호 21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예매는 공연세상(www.concertcho.com)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2매까지 무료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예매 후 미관람 시 차후 공연예매가 제한된다.

기타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전화(☏ 043-220-3827, 38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