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천158명 배출… 전체수석 윤정빈·정태웅

15일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재원
15일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는 15일 행정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29명(교육대학원 9명, 산업대학원 20명), 학사 1천129명 등 총 1천15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윤정빈(음악과), 정태웅(비전학부 경영학전공) 학생에게는 학교법인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총장상인 성적우수상은 산업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소셜벤처교육전공 김민수 외 1명,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수학교육전공 마인용 외 2명에게 수여됐다. 공로상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연정숙, 패션의류학과 신동원 외 20명이 수상했으며, 문화상, 봉사상, 체육상, 동문회장상, 한국대학봉사협의회장상, 신한은행장상 수여가 이어졌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열기를 바란다"며 "서원대가 졸업생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중부권 대표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매일 윤재원 기자] 15일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윤재원 기자] 15일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재원

이 밖에도 각 학과별 학위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교내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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