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청주시 청원구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지방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에서 청주시 예비후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재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청주시 청원구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지방 거점대학 경쟁력 강화 정책간담회에서 청주시 예비후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 파란색 외투를 입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대거 등장.

행사장을 찾은 출마자는 청주청원 김제홍·송재봉·유행열·허창원 예비후보, 청주상당 이강일·이현웅, 청주흥덕 이연희, 충주 이태성.

이들은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 주요 당직자들과 인사. 경쟁상대인 충북지역 현역 국회의원들과는 서먹한 모습을 연출.

이 대표 도착시간이 임박하자 이들은 입구에 나란히 줄지어 대기.

이후 대표가 도착하자 악수를 하며 눈도장 찍기에 몰두.

이에 이 대표는 "파란색 옷 입은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

예비후보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이재명 대표와 인증샷을 촬영하며 친명색채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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