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해 서원이 청주의 중심의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있다. /윤재원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해 서원이 청주의 중심의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진모(국민의힘·전 서울남부지검장)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16일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후보 등 전국 12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원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에 추천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원주민 여러분들의 선택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낙후된 서원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청주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서원의 20년, '위기의 서원',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운동권식 구시대 정치를 끝내야 우리 서원주민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내 4개 선거구 중 서원구만 당수공천이 결정되면서. 나머지 3개 지역구는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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