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 자연경관보전회 충북본부(본부장 송재학)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

㈔한국 자연경관보전회는 자연환경 탐사와 정화 운동,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호하고자 하는 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송재학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돌보며, 자연경관 보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