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감사장이 마련됐다.  / 김미정
충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감사장이 마련됐다.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4년만에 정부합동감사를 받고 있다.

충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는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3월 6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이번 합동감사에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9개 부처·청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9개 부처·청 3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2020년 2월 수감 이후 충북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합동감사는 3년마다 받는데 지난해 감사원 감사와 겹쳐 올해 4년만에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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