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모습 /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모습 /금산군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금산군이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장행정에 나서 경제산업국 소관 사업장의 진행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행정에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 관내 32개 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16일 손 국장은 양수발전소,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건립지 3곳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조성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총 1조5천억 원의 예산으로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발전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금성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각 농공단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되며 두 사업을 합쳐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일정으로 위생매립장,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장, 수당지구 마을 하수도, 추풍천 정비사업장, 인삼골 오토캠핑장, 약초시장, 금산산림문화타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 사업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손영범 국장은 "경제산업국 소관 7개 부서 주요 사업장을 들러 현장점검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사업장을 찾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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