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업무보고 청취·결산검사위원 선임

'제251회 임시회' 개회 사진. /공주시 의회 제공..
'제251회 임시회' 개회 사진. /공주시 의회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의회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21일까지 업무보고 청취, 22일부터 27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풍성한 결실의 근본은 좋은 씨앗을 뿌리는 일에서 시작된다"며 "업무계획이 잘 수립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때를 맞춰 내리는 비로 초목이 잘 자란다" 라는 뜻의 사자성어 시우지화(時雨之化)'를 인용하며 "올 한해 공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소망을 의정활동에 녹여내 공주시와 시민을 위한 시우지화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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