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0기 충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이 19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17명 위원 위촉장 전달, 청소년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권혁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정책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청소년참여위윈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