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슬 옥포초 교사 등 6편 입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정은숙 단양고등학교 교사(인성교육분과)가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가 주최한 제63회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

이어 장예슬 옥포초 교사(과학분과), 오은정·이선화 교원대부설유치원 교사(유아교육분과) 2등급 2편, 김기범 체육고 교사(체육분과), 이상봉·홍범 청풍초 교사(인성교육분과), 허영미 단성중 교사(교육과정운영분과) 3등급 3편 총 6편이 입상했다. 이들 중 1, 2등급에 입상한 연구보고서는 오는 3월 한국교총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교총은 1960년대부터 해마다 현장의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수 활성화 및 연구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교육연구대회 뿐만 아니라 교육자료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본 회의 현장교육연구대회 및 교육자료전은 교육현장의 효과적인 교육방법개발, 교육자료개발, 수업환경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충북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가치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연구대회 부터는 자발적인 연구활성화 및 보다 나은 연구환경 조성 차원에서 연구보고서 및 교육자료전에 출품하는 교원에게는 연구활동 및 자료제작을 위한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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