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한기 구강건강관리' 사진. /공주시
'찾아가는 농한기 구강건강관리' 사진. /공주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29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한기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노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36개소를 순회하며 630명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위생용품 사용 방법, 임플란트 및 틀니(의치) 관리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감염병 예방 등 보건교육을 연계, 추진 중이다.

또한, 시린 이 완화 및 치근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건강상담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정보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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