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일부터 3월 4일까지 14일간 상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에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프로그램과 강사를 공개모집, 모두 52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수했다. 군은 이 중 우수프로그램 26개(대면 25개, 비대면 1개)를 선정했다.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은 인문, 교양 분야의 스페인(人)문학, 화가들의 삶과 명화로 떠나는 인문 예술여행, 논어 이야기 등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비즈공예, 소묘와 수채화, 한국화 & 캘리그래피 등이다.

또 직업 능력 향상 분야에서는 화법(스피치) 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노인 인지 놀이 지도사 등이다.

군은 26개 프로그램을 3월 18일 개강해 7월 10일까지 10～15회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청양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41-940-2859)에 문의하면 된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참신하고 효율성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원하고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