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확대 등 운영계획 설명

충북새일본부는 20일 청주미래누리터 지식산업센터 5층 교육실에서 올해 사업설명회와 기업수요조사를 개최했다. / 충북새일본부 제공
충북새일본부는 20일 청주미래누리터 지식산업센터 5층 교육실에서 올해 사업설명회와 기업수요조사를 개최했다. / 충북새일본부 제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 이하 새일본부)는 20일 청주미래누리터 지식산업센터 5층 교육실에서 올해 사업설명회와 기업수요조사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관기관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일본부 운영기조인 '가족친화인증확대, 채용컨설팅, 남성육아휴직1호기업 만들기' 등을 토대로 운영 방향과 기업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새일본부 연간 사업 일정을 공유하고 사전 기업수요조사를 받아 새일본부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노동 관련 법 제도와 모성보호제도 및 인사노무관리 방안을 노무법인 청춘 조산새 노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업의 인사노무관리에 관한 질의응답까지 기업노무관리에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올해 충북도 기업지원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배혜영 충북새일본부장은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단형 취업기관으로 현재 다양한 사업추진과 취업지원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기업에 조직문화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오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사업자 가이드북 제작 등 여성친화적 일터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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