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민의 화합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진천군생활체육종목별클럽대항 체육대회가 오는 4월 2일 화랑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및 클럽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생화체육의 붐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열린다.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진천군종목별연합회 주관하며, 진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를 비롯한 배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등 11종목 동호인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댄스 스포츠. 째즈댄스 시범 등), 개회식, 경품추첨, 종목별 경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전개된다.
유재섭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운동을 홍보하여 군민들이 1인 1스포츠를 갖고 여가활동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종목별 경기장은 축구(역사테마공원, 진천상고 운동장), 배구(덕산중 체육관), 테니스(역사테마공원), 탁구(진천중 상원관), 배드민턴(화랑관), 게이트볼(백곡천 둔치), 볼링(21세기 볼링장), 족구(진천교육청), 인라인(화랑공원), 개.폐회식(화랑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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