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기존 육교 2개 소에 있던 노후된 현판을 철거하고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시설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달천초교와 (구)대소원초교 근처 육교 2개소에 총 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특히, 육교 난간에 설치된 낡고 위험한 현판을 철거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증설해 도로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 육교 현수막 게시시설 설치를 통해 각종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또는 주요 시책 홍보 등 공공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 확충해 불법 현수막 게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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