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이 20일 서부 관내 학생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이 20일 서부 관내 학생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이 20일 서부 관내 학생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개 기관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능력을 신장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진로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3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평송진로체험 심화과정과 '꿈잡고 페스티벌 진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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