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제41대 충북지방조달청에 나석영 청장(56·사진)이 취임해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나석영 신임 청장은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조달, 신속집행 등 공공조달정책을 현장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이 넘치는 충북 조달시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나석영 청장은 1992년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구매사업국 자재장비과,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 조달교육원장, 구매사업국 쇼핑몰구매과장, 보건의료구매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뛰어난 조직운영 능력과 온화한 성품에 자기관리까지 뛰어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