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와 분전함 등 관리상태 살펴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가 2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가 2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가 2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현 위치로 이전해 68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오일장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 천안 등지에서도 찾는 지역 대표 시장이다.

이날 점검은 문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와 분전함 등 전기시설물 관리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 부군수는 점검 이후 시장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시장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찾아낸 문제점은 신속하게 조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적치물 이동 조치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진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