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장학회 정기총회 사진. /효장학회
효장학회 정기총회 사진. /효장학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사단법인 효장학회(이사장 장원석)는 22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2024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효장학생 40명을 선발해 장학금 2천만원 지급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관내 29개 초등학교의 학급수 별로 인원을 배정해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이날 종기총회에서는 2023년 수입, 지출 결산 심의(안), 2024년 장학사업 계획(안), 장학급 지급방법 변경(안) 등 심의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2억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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