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충북도의장 등 대표단이 22일 몽골 다르항올도청에서 자프흐랑(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지사와 면담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황영호 충북도의장 등 대표단이 22일 몽골 다르항올도청에서 자프흐랑(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지사와 면담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3박4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몽골 주요 도시를 찾아 K-유학생사업 등 충북 주요현안 사업을 홍보했다.

대표단은 22일 다르항올도청에서 자프흐랑 다르항올도부지사와 면담, K-유학생사업 및 하계U대회 협조를 요청했다.

황 의장은 "다르항올도 몽골 학생들에게 K-유학생사업은 첨단분야 사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프흐랑 부지사는 "우리지역 대학생들도 한국에서의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몽골의 정책방향과 K-유학생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단은 다르항올도 중앙극장에서 이 지역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K-유학생사업을 홍보했다.

황영호 충북도의장 등 대표단이 22일 몽골 다르항올도 중앙극장에서 선생님 및 학생 100여 명에게 K-유학생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신동빈
황영호 충북도의장 등 대표단이 22일 몽골 다르항올도 중앙극장에서 선생님 및 학생 100여 명에게 K-유학생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신동빈

이후 대표단은 셀렝게도 만달군으로 이동, 셀렝게도의회 관계자들과 K-유학생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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