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2일 진천군지역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농장(부자농원)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미래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2일 진천군지역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농장(부자농원)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미래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2일 진천군지역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농장(부자농원)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미래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이호명(40) 대표는 진천군 덕산읍에서 딸기 스마트팜 설치를 위한 농지 선택부터 하우스 설계·시공은 물론 재배·판매에 이르기까지 딸기재배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딸기하우스 12동(7,920㎡)과 육묘장 4동(2,640㎡)에서 딸기를 연중 생산해 7억5천만원의 고소득을 창출하는 강소농이다.

황 본부장은 이호명대표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과정 딸기 주임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충북 미래청년농업인 육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진천지역 조합장들과 농정간담회를 통해 농·축협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진천군청을 방문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진천군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행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 본부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충북형 스마트팜 농가 발굴·육성 등 충북 농업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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