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소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캡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캡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우선 도입되는 100대 늘봄학교 교직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돼 ▷교원과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 ▷늘봄학교 관련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리를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기간제 교원은 과도기적 조치로 전담조직 구축과 전담인력 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현장이 새로운 과제와 도전에 직면한 상황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채널에 접속해 다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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