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태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국태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는 지난 23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750만 원과 라면 24박스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에 기탁했다.

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중앙탑면 경로당 5개소에 150만 원, 문화동 경로당 12개소에 600만 원, 라면 24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국태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려 새마을금고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달에도 문화새마을금고는 쌀 10㎏ 142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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