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여기업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원 씩 1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하며, 2년 근속 시 480만원을 일시지급해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 15∼34세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5인 이상 기업이다.

취업애로청년 기준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이거나 고졸 이하 학력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수료 후 최초 취업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인 자이다. 지식 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청년창업 기업 등은 1인 이상 기업도 가능하며, 소비향락업, 국가 및 공공기관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신청·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의 회원사업팀(043-873-9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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