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22대 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서 25일 국민의힘 사무총장 장동혁의원이 본선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 중 누가 본선 후보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보령시서천군 지역 민주당 경선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구자필 예비후보와 신현성 예비후보는 보령 출신으로 구 예비후보는 친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고 신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와 같은 중앙대 법대 동문으로서 보령에서 법무법인HS대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보령시서천군 지역은 보수의 텃밭으로 소지역주의가 강해 민주당의 터줏대감 나소열 예비후보가 6번째 국회의원을 도전할 만큼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번 경선에서는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 3인이 각각의 승리공식을 내보이며 지역내 민주당의 경선결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3일 후 어느 예비후보가 22대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본선 후보가 될지 보령서천지역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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