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등 20개 종목 구성 단체...김정복 컷오프에 변경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가 국민의힘 김동원 청주흥덕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박찬우 회장(가운데)이 김동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동원 예비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동원 예비후보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가 국민의힘 김동원 청주흥덕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박찬우 회장(가운데)이 김동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동원 예비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동원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회장 박찬우)가 이번 4.10총선에서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는 배드민턴 등 20개 스포츠종목으로 구성된 협의 단체다. 회장은 박찬우 씨가 맡고 있다.

이 단체는 그동안 청주시 탁구협회장을 맡았던 김정복 청주흥덕 예비후보를 지지해왔지만 김정복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결과 컷오프돼(공천배제) 논의를 거쳐 지지후보를 변경했다.

박찬우 청주시체육단체협의회장은 "체육단체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김동원 후보가 적임자"라며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김동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20개 단체 회장들과 논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